치료의 빛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 4장 2절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병들게 됩니다. 제일 먼저 병드는 게 우리의 영혼입니다. 영혼은 육체와 함께 인간을 이루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과 교통하십니다. 영혼의 교통은 직접적이고 육체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며 인간 존재가 되어서 창조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간다움은 영혼다움에 달린 문제입니다. 육체답지 않아도 영혼이 영혼다우면 참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아볼 것이고 온 육체로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장애우가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피아노를 마구 치며 괴성을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가보니 그는 찬양을 하는 것이었고 눈물을 흘리며 온 맘 다해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영혼은 아름다웠기에 자신의 육체의 부족함을 극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도가 필요할 때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어두워 진리의 빛을 목말라하지 않고 영혼의 양식으로 삼지 않는 것은 영혼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병들면 영혼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영혼은 반드시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육체도 그 영혼을 좇아 병들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데에 육체를 참여시킬 때 육체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영혼이 병들어 하나님과 원수되는 데에 우리 육체를 끌고가게 되어 결국 우리 육체는 병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징벌을 내리신지 않는다 해도 아버지 집을 떠난 탕자가 가난하게 되고 거짓되었듯이 하나님을 거스리는 일에 참여함으로 우리 육체는 병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도 병들게 됩니다. 은혜가 식으면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 됩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베풀지 못하는 냉랭한 인간이 되어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고치실 때에 하나님이 친히 치료하는 자가 되십니다. 말라기 4장 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이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서 망가진 영혼이, 병든 육체, 깨어진 관계를 치유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치료하는 빛이십니다.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오는 진리의 빛이십니다. 이 진리의 빛은 자신의 존재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진리의 빛을 충만하게 비취시는 것이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인간을 인간답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것은 진리의 빛을 얻고자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교회는 우주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진정한 진리와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의 연합인 이 교회.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가 진리의 빛이 되도록, 교파와 세대를 초월한 모든 교회들이 영혼과 육체, 관계들을 고칠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치료의 빛이 없다면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불행한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오는 자 말고 누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진리의 등불들을 우리는 밝혀야 합니다. 우리의 진리의 빛은 너무나 연약합니다. 이성의 빛에 취한 사람들에게 교회의 진리의 빛은 희미해 보일 뿐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많은 자들은 진리의 빛에 대한 열정을 버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늘의 빛을 열어주도록 기도하고 교회는 진리의 빛을 비추어 무지한 자들을 진리로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빛으로 가득차야 하는 것입니다.